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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위해 함께 협력하는 자

글쓴이 : 신시내티 한인 … 날짜 : 2017-02-08 (수) 05:23 조회 : 198
설교일 : 2.5.2017
설교자 : 고은종 목사
본문말씀 : 요한삼서 1:5-8



2-5-2017 진리를 위해 함께 협력하는 자 - Those Who Work Together For The Truth (요삼1:5-8)

l  2020 목회 핵심 3D – 선교의 Diligent  (생활 선교사 선교하는 예수 공동체)

l  진리를 위해 함께 협력하는 자 - Those Who Work Together For The Truth (요삼 1:5-8)

사람은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고, 학생은 선생님께 인정받고 싶어하고, 대통령이나 정치인은 국민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인정을 받을 때 행복합니다.  

그럼, 우리 그리스도인은 누구에게 인정을 받아야 하겠습니까? 사람에게도 인정을 받을 때 행복하겠지만 하나님께도 인정을 받으면 최고로 행복합니다. 우리 모두가 살아계신 하나님께 인정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최고의 자산은 살아계신 주님께 인정을 받는 삶입니다. 우주 만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나(우리)를 인정해 주신다면, 아마 그보다 더 큰 기쁨, 축복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우리)를 죄 중에서 구속하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우리)의 삶의 목표를 두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부족한 목사이지만, 다만 한가지 목표가 있다면, ‘내가 어떻게 해서 우리 주님께 인정받는 목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위해서 오늘까지 주님 앞에서, 사사로운 욕심을 내려놓고 최선을 다 해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앞 부분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 사도 요한이 인정하는 한 사람이 등장하는데, 가이오라는 성도입니다. 가이오는 사도 요한에게 인정을 받는 모범되는 신앙을 가진 자로서, 특별하고 지극한 사랑을 받았던 성도로서 기록된 것을 보게 됩니다.

요삼 1: 1절을 보면, “장로는 사랑하는 가이오요, 곧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사랑하는 데 그저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편지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주님 앞에 설 때에, 여러분을 보시고, ‘내가 너를 참으로 사랑한다  칭찬과, 그런 격려를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감격이 되시겠습니까?

사도 요한이 가이오를 어떤 부분에서 인정했습니까? 먼저는 가이오의 건강한 믿음을 인정해 주었습니다. 2절을 보면 사랑하는 자여, 너의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너의 영혼이 잘 된다는 말은 너의 믿음이 건강하다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너의 믿음이 건강한 것처럼, 네가 다른 것도 다 잘되어서, 네가 하는 일도 건강하고 사업도 건강하고, 모든 관계도 건강하기를 바라고, 네 육신의 건강도 건강하기를 바란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교회 앞에서, 건강한 믿음으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성도가 주님의 사랑을 받는 성도입니다.

교회는 믿음으로 인정받는 곳입니다. 돈이 많다고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니고, 세상의 지위가 높다고 교회에서 인정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믿음으로만이 인정 받을 수 있는 곳이고, 우리는 믿음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늘 힘쓰고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 두 번째 그가 인정받은 것은 무엇입니까?  3절과 4절을 보면,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거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네가 네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즐거움이 없도다.”  

여기서 진리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며,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것은, 진리 되신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모든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의 교훈을 받들어서 예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컵에 물을 가득 채우면, 조금만 흔들려도 물이 넘치고 맙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우리 마음이라면, 우리의 믿음은 그대로 밖으로(생활로)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의 말은 예수님을 닮은 말을 할 것이고, 우리의 행동은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행동을 할 것이고, 우리의 모든 태도가 예수님을 닮아가는 태도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가이오는 모든 성도들에게도 삶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사도 요한은 다른 형제들이 와서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고 그렇게 나한테 이야기 해주니 내가 너무너무 기쁘고 좋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것. 참으로 중요하지요. 그것과 동일하게 믿음을 나의 가장 가까운 이웃(아내, 남편, 자녀, 친구, 동료)에게 인정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나에게 가장 가까운 가족과 친척들, 친구들, 동료들에게 인정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바른 신앙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열심 있는 신앙은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 신앙이라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가이오처럼, 모든 사람에게 인정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이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고 인정받은 구체적인 삶은 무엇입니까? 5절과 6.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이 신실한 일이니, 저희가 교회 앞에서 너희의 사랑을 증거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저희를 전송하면 가하리로다."  

여기에 나와있는 나그네는 누구입니까? 곧 지금의 선교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 당시에는 오늘날처럼 교회가 조직되어 있지 못했기 때문에, 그래서 순회전도자들이 전도하면서 다녔습니다.  그들은 전도를 하러 다녀도 아무도 그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7절에"이는 저희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하니라."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호텔이나, 숙박시설도 없는 때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먹을 것과 숙소를 제공하고, 그들을 뒷바라지하고 그들의 여비를 보태주는 일들은 교회가 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주님께서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도 지키는 것이지마는,  복음전파에 후원하는 것이고, 전도(선교) 사역에 함께 참여하는 일이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요한이 이런 일들에 힘쓰는 가이오를 보고 칭찬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바른 믿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라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바른 믿음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일꾼들과의 좋은 관계를 가지고 그들을 대접하고, 그들을 위로해주고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그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저는 분명히 확신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우리 교회 안에서 진리를 위해서 함께 협력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일을 위해서 애쓰고 헌신하는 주의 종들을 대하는 여러분의 태도가 바로 여러분의 믿음의 태도인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들은 목사님께 월급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월급이란 세상에서 일을 하고 받는 대가입니다. 교회에서는 월급을 준다고 말하지 않고, 사례를 드린다고 말합니다. 성도가 은혜 받은 증거가 어디에서 나타나는 것입니까? 복음을 위해서 일하는 일꾼들에게 협력하고 봉사하는 곳에서 나타나는 겁니다.

8절을 읽읍시다. “이러므로 우리가 이 같은 자를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수고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니라.” 주의 종들, 주의 전도자들, 선교사들을 대접하는 것은, 진리를 위하여 함께 수고하는 자가 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고후 6: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동역자)로서….” 하나님은 이것을 기뻐하십니다. 우리 교회는 어려울 때에도,  외부의 도움 없이 선교 후원금을 보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진리를 위해 함께 수고하는 자(교회)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선교의 동역자가 되어야 되겠는데, 선교의 동역자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선교 (Missio Dei) ,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찾아가서 그들 가운데서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힘들고 어려운 그들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교는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의 동기는 그리스도의 사랑이요, 모든 인생에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교는 내가 혹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체가 되어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것이고, 나는 혹은 우리는 단지 쓰임 받아 선교에 동참하고, 선교를 위해 협력하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선교의 도구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선교의 수단은 성령이시요, 선교의 출발은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일을 해야 교회인 것입니다. 선교하지 않는 교회는 교회의 본분을 벗어난 것입니다. 주님의 소원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주님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전도요, 선교입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전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교는 우리가 동역자로 동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선교지에 가지 못하는 대신에, 헌신된 선교사를 보내는 것이 선교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 나가 다른 민족을 위해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을 말합니다. 그렇지만미국은 세계 모든 족속이 모여 사는 나라로서 그래서 우리 생활 현장은 곧 선교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우리 모두 하나님의 선교에 동역자가 되어야 하겠는데, 선교에 동역자가 되기 위해어떻게 선교에 우리가 협력할 수 있습니까?   

먼저,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선교는 영적인 싸움이며 영적인 전투이기 때문에, 기도가 없이는 선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마귀를 이깁니다. 한 길로 왔던 마귀가 일곱 길로 도망갑니다. 기도하면 능력을 받습니다. 오늘날 중국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지하교회가 얼마나 급속하게 확장되고 있는지 모릅니다. 인도에 큰 부흥이 일고 있습니다이것은 사람이 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일인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전세계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선교는 기도로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선교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기도의 후원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재정적으로 후원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물질의 축복을 구하고 있습니까?  물질의 축복을 구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물질의 축복을 받았으면 그 물질을 하나님의 목적에 맞게 사용할 때에 축복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을 무엇 하라고 주신 것입니까? 선한 일을 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우리 몸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건강하도록 하나님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선한 일을 하지 않고 방탕하고 음란한 생활을 해 보십시오. 어떻게 되겠습니까? 몸은 병들어서 못 쓰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물질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질도 선하게 사용할 때에 하나님이 그 물질 위에 축복해 주심을 믿으셔야 합니다.  

대상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왜 선교사들에게 재정적인 후원을 해야 합니까? 헐벗고 굶주리고 병든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가 직접 가서 그들을 도울 수가 없습니다. 선교사님들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선교사님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그들과 오랜 시간 함께 생활합니다. 그러므로 선교하러 갈 수 없는 우리에게는 그들을 후원할 수 있는 힘을 주신 줄로 깨달아야 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재정적인 후원을 보내드림으로 일을 할 수 있고, 그래서 우리가 동참하고, 동역하고, ‘진리를 위하여 함께 수고하는 자가 되게 하려고 우리에게 물질의 힘도 주신 줄로 우리는 받아 들여야 할 것입니다. 적어도 믿음의 사람은 이렇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세 번째, 시간을 내어 직접 선교지를 방문하거나 격려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왜요? 선교사는 육신적으로 힘들고 정신적으로는 외롭고 영적으로는 지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편지를 보내고 작은 정성 보내드리지만 잠시 방문해서 그들이 수고하시는 것을 눈으로 보고 칭찬해주고 격려해주고 인정해드리면 얼마나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지 모릅니다.

여러분!  미국에도 인디안 보호구역, 홈레스, 마약 알코올, 교도소 사역, 장애인 사역 (박모세 목사 자동차 사고) 등으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수 많은 선교사님들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농촌이나 어촌, 섬에는 목회자 없는 지역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는 4월 하순에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 장로교 한인교회 총회에 참석한 후에 2주간 농촌 마을과 섬 교회들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시골 교회의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평생 수고한 목사님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작은 것일수록 하나님 앞에서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존경해야 합니다.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수고하는 주의 종들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기도해 주고 물질로 후원해야 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최고의 축복이 무엇입니까? 만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우리 주님께 인정받는 것입니다. 언제 인정받습니까? 진리 안에서 함께 협력하여 선을 행할 때 인정받습니다. 진리 안에서 행하는 구체적인 삶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즉, 복음 전파를 위해서 마지막까지 협력자가 되는 일입니다. 나 자신이 그리스도의 빛을 나타내고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서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는 일. 덕을 세우는 일.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서 화목을 이루는 일. 우리는 보냄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에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것. 이것이 진리 안에서 협력하는 일입니다.  

이 시대에 가이오가 누구이겠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예수님의 진리를 위해 함께 수고하고 협력하는 성도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이오처럼 진리의 사람으로써  진리를 위해서 수고하고 또 진리를 위해서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해 협력하는 우리 모두(선교하는 예수 공동체의 지체)가 다 되시기를 오늘도 생활 가운데서 선교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일에 협력하는 여러분을 진정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는 신앙인으로 인정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