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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가치를 가진 만남

글쓴이 : 신시내티 한인 … 날짜 : 2017-03-07 (화) 05:49 조회 : 201
설교일 : 3.5.2017
설교자 : 고은종목사
본문말씀 : 요한복음 4장 3-19절



3-5-2017  요한복음 43-19   영원한 가치를 가진 만남 (An Encounter With Eternal Values)

 

 우리들의 삶은 만남의 연속입니다. 사람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인간은 만남이 없이 다시 말해서 대인관계를 맺지 않고는 잠시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불행할 수 있고,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살면서 내가 누구를 만나느냐 하는 문제는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게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는 참 소중한 사람들도 있고 나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 그런 만남도 있는가 하면 그와 반대로 죄악에 빠지게 하는 만남도 있습니다.

 이처럼 인생에 있어서 만남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만남을 내가 의도했든 안 했든, 인위적이든 자연적이든 누구를 만나 교제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삶이 달라집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만나기 원하십니까? 어떤 만남을 원하십니까? 일시적인 가치가 있는 만남을 원하십니까? 아니면 영원한 가치가 있는 만남을 원하십니까?

 오늘의 요한복음 4장 본문은, ‘예수님과 만남을 가졌던 한 여인사마리아 여인 이야기로, 주님과의 만남이 그녀의 생애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시면서 과연 나는 누구와의 만남을 갖고 있는지, 그 만남이 나의 인생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1. 우리 인생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한자에사람 인()’자는 두 사람이 서로 의지하여 기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간에게 있어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은 외로움과 고독입니다. 자기를 알아줄 친구나 사랑하고 사랑 받을 가족이나 마음에 그릴 고향이 없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만남에 기초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을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자기 혼자 생각하고 자기 혼자 살아가는 사람이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그는 외로움과 고독에 몸부림을 치다가 쓸쓸히 죽음을 마감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다가 어렵고 힘든 일이 닥치게 될 때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얼마만큼의 힘이 되어 줄 수 있을까요? 한번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사람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내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사건에 직면해서 내 힘과 능력으로는 속수무책일 때가 옵니다. 그때는 무슨 힘으로 그 장벽을 극복할 수 있겠습니까?  그때 내가 누구를 의지하겠습니까?  그때 누가 나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겠습니까? 부모입니까? 자식입니까? 아니면 친구, 스승, 배우자입니까

 성도 여러분, 솔로몬 왕이 쓴 전도서는 하나님 없는 인생이 얼마나 무상한지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해 아래 있는 모든 것이 바람을 잡는 것처럼 헛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상의 온갖 부귀영화를 누려본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이 모든 인생의 희로애락을 경험하고 난 후 했던 말은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입니다.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의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2:23).  

 127 1~2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 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 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결론적으로 솔로몬 왕이 우리에게 주는 충고는 먼저 영원한 가치가 있는 만남을 통해 우리 인생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을 창조한 목적이고 인간이 지켜야 할 본분이라는 것입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12:13).

 그 뿐만 아니라 괴로운 인생살이 가운데서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처지와 분복에 감사하며 기쁨을 갖는 것이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5:18).

 

 

2. 그러면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의 만남이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과의 만남으로 그녀에게 어떤 의미가 주어졌는지 보면, 짧게 말해서,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하여 얻은 것은삶의 변화였습니다. 그녀의 외롭고 시들했던 인생살이에 예수님을 만나므로 삶의 활력소를 얻은 것이었습니다. 의미 없이 방황했던 마음이 삶의 푯대와 가치를 찾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당시의 상황으로 보았을 때 그녀는 천박한 사람이라고 볼 수밖에 없었던 인생이었을 것입니다. 이혼을 했는지 사별을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다섯 번이나 남편을 바꾸고 여섯 번째 남편과 살고 있으면서도 예수님께서 남편을 불러오라고 하실 때 남편이 없다고 말합니다. 남의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녀를 보면서 손가락질하고 수군거리고 멸시의 눈길을 보냈을 것입니다.

 사실 사마리아 여인은 여러 명의 남편이 있었다는 사실로 사람들로부터 멸시를 받았을 것이고, 그의 인생은 즐겁지도 행복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그녀에게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겠지요. 삶의 만족과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값을 치르고서라도 무엇이든 하겠다는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아니면 아예 인생을 포기하고 체념하면서 그저 인생이란 그렇고 그런 것이라고 단정 지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녀는 그녀의 마음 깊은 곳에 채워지지 않는 갈증으로 늘 욕구불만적인 생애를 살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인생살이에 지쳐 있는 그녀에게 주님께서 찾아오셨던 것입니다. 다른 여자들은 더워서 물을 길으러 오지 않는 시간인 정오에 먼 거리에 떨어진 야곱의 우물가로 사마리아 여인이 물을 길으러 왔으니 그녀가 얼마나 사람 만나기를 꺼려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정오의 뙤약볕 아래 유대인들이 가기를 꺼려하는 사마리아 땅 수가성 우물가에 오셔서 지친 몸을 쉬시면서 이 여인과의 만남을 예비하고 계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여인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4:3-4) 하신 말씀 속에 사마리아로 반드시 지나가야만 하는 필연성이 있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주님이 우리를 만나 주신 것도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주님의 계획이 있었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철학자 사르트르는  우리 인생이 아무 목적 없이, 세상에 던져지듯이 우연히 태어난 존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어머니 태중에서 구별되어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신 뜻 가운데 태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구원받고, 예수님을 믿게 된 것도 우리가 먼저 믿기로 선택해서 된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믿도록 선택해 주셨습니다. 우리 속에 구원받을 만한 선한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에 의해서 우리가 선택되었고,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삶의 막바지에 도달한 사마리아 여인을 예수님(일곱 번째 남자)께서 만나 주셨던 것입니다. 그 여인은 수가 성 동네 우물에 물을 길으러 나왔습니다. 목마르고 갈한 목을 축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세상이 주는 물로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그 여인과의 대화 중에 예수님은얼마나 목이 마르냐? 나는 너의 인생 여정을 잘 안다. 세상이 주는 물은 잠시 잠깐 목마름을 해결해 줄 뿐  또 마셔야 하지만 내가 주는 생수를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으며 영혼의생수가 되며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면 너처럼 인생의 시행착오를 다시는 할 필요가 없다. 내가 메시야이니 생수를 네게 주어 다시는 네가 방황치 않도록 하겠노라고 하신 것입니다.

 생수가 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해서 사마리아 여인은 이제야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인생 여정의 실패를 통하여 얻게 된 철저한 체념의 삶(예수 만남의 계기)이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사명자의 삶을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때 그 시절에 사마리아 여인이 가졌던 마음 속의 갈증은 오늘날  과학만능 시대인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로 존재함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3.  그러므로 지금은 그 어느 시대보다 더 예수 그리스도의 생수를 필요로 하는 시대입니다.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4:13-14). 21세기 현대가 인간에게 주는 물(3S – Screen, Sports, Stock)은 잠시 인간의 갈증을 잊게 하고 인간의 고독을 잊게 합니다. 그렇지만 물을 마시고 난 후에는 더욱 삶의 무의미와 허무, 처절한 절망과 회의를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시는 생수인 성령의 충만진리의 말씀은 우리 영혼 깊은 곳에 자리 잡고서 삶의 창조력과 용기, 삶의 의미와 기쁨을 늘 공급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에는 아시는 대로 여러 만남들이 있습니다. 부모와의 만남, 남편과 아내와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이웃으로의 만남 등, 만남의 종류가 다양하며 또한 그 만남의 성격도 가지가지입니다. 인격적인 만남, 남을 이용하려는 비인격적인 만남, 사교적인 만남, 일시적인 만남 등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 제일 중요하고 가치 있는 만남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입니다.

성도 여러분,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나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Isaac Newton이라는 분이 1727 3 20, 임종의 시간을 맞이 했습니다. 그는 만유인력과 3가지의 뉴턴 운동 법칙을 발견하고, 케플러의 행성운동법칙과 그의 중력 이론 사이의 지속성을 증명하는 방법으로 그의 이론이 어떻게 지구와 천체 위의 물체들의 운동을 증명하는지 보여줌으로써, 태양 중심설에 대한 마지막 의문점들을 제거하고 과학 혁명을 발달시킨 훌륭한 과학자요, 신앙인이었던 그가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정신이 혼미해졌습니다. 누구도 기억할 수가 없습니다. 제자들이 와서선생님은 아무것도 모른다 하시니,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기다렸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두 가지는 알지. 하나는 나는 죄인이라는 사실과 또 하나는 우리 주님은 나의 구주라는 것은 알고 있네하고 대답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십니다예수는 만왕의 왕, King of Kings.  예수는 전에도 지금도 나아가 영원토록 살아계십니다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에 일대 혁명을 가져다 줍니다. 그분과 만났던 사람은 모두가 변화했습니다.  삶의 가치관이 변하고 인생의 목표가 달라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모두 그들의 삶의 현장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체험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변화된 그들의 삶을 통하여 세계의 역사가 바뀌고 문화가 변화했습니다. 예수를 개인적으로 체험하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예수는 반드시 만나야 합니다예수를 만나야 삽니다모두가 오늘 예수를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예수는 심심해서 믿는 대상이 결코 아닙니다. 예수는 믿어도 되고 안 믿어도 되는 그런 값싼 존재가 아닙니다. 예수는 상대적인 존재가 아니라, 절대적 존재입니다. 예수는 절대자이십니다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그래서 사람들이 일생을 바치며 목숨까지 바치며 그를 믿는 것입니다. 오늘의 사람들만이 아니고 역사를 보십시오. 얼마나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고통의 환경 속에서도 예수를 믿었습니까? 예수는 우리 인생에 절대적 존재입니다.  예수만이 절대자입니다.

 인생은 심은 대로 거두는 심오한 존재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지으실 때,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법칙과 질서와 뜻이 부여되었습니다. 그 뜻을 알고 하나님을 믿은 사람들은 천국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신앙인들이 마지막 임종의 순간에도 그렇게 자신 있게 죽을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믿고 심은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믿고 선한 것을 심는 생활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면 장래에 반드시 그 결실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생에게 삶의 의미와 영원한 가치의생수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생수의 근원되시는 예수님을 마시고 먹는 체험이 없이는 우리가 구원과 소망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그분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는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곧 선하신 목자 예수님을 만나라는 말씀입니다경험하라는 것입니다오늘 우리들은 갈릴리 호수에서 제자들에게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하셨던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 음성에 제자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른 것처럼,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말씀과 성령의 인도를 따라 늘 그분을 따르고 동행하는 삶은 그리스도와 늘 만나는 생활이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우리의 운명을 바꿉니다. 생활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이것이 영원한 가치가 있는 만남인 것입니다보이지 않는 영원한 가치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매일 예수 그리스도와 만나고 있습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는 저와 여러분의 삶의 저편에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날마다 그분을 만나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그분을 가까이 하시고 전인격적으로 그 분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일시적인 만남을 위해 인생을 허비하지 마시고 주님과의 영원한 만남으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함의 복,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에서 샘솟는 복을 누리시고 복의 통로로 아름다운 하나님의 세상을 만들어가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