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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감탄하며 사십시다

글쓴이 : 신시내티 한인 … 날짜 : 2017-02-15 (수) 08:02 조회 : 332

인생을 감탄하며 사십시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의 만드신 것들을 보시며 참 좋다고 감탄하셨습니다. 해를 지으시고 달을 만드시고 푸른 바다와 초목과 우거진 숲을 보시면서 하나님은 감탄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보아도 천지와 온 우주는 늘 감탄의 대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으시고 나서는 너무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시고도 정말 내가 만들었나?’하셨을 것입니다. 그만큼 좋아하셨습니다. 스스로 감탄하시고 기뻐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감탄은 그 후에 한탄으로 바뀌셨습니다. 하와와 아담의 범죄로, 그리고 노아의 방주와 바벨탑 사건으로 이어지는 역사 내내 하나님은 인간의 타락에 마음 졸이셨습니다. 천지만물이 다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순응할 때 인간만이 어깨에 힘을 주어 머리를 쳐들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했습니다.

 

애굽에서 신음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면서 몇 번이나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고 싶으셨습니다. 애굽에서 그 많은 기적을 보이시고 홍해를 갈라 그 놀라운 기적에 감탄하게 하셨지만, 모든 것을 곧 잊고 틈만 나면 불평하고 사소한 일에도 돌아가자고 졸라대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시며 한탄하셨습니다.

 

그 후에도 하나님께서 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자주 깊은 한숨을 쉬셨는지 성경을 읽기가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사랑은 끊어지지 않아서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참고 기다리십니다. 다시 감탄하고 싶으셔서일지도 모릅니다.

 

살다보면 감탄할 일이 많습니다. 어쩌면 이런 기막히게 좋은 일이 있는지, 어쩌면 이렇게 멋있는 장면을 볼 수 있는지 입이 벌어질 만큼 놀라운 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좋은 일만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한탄할 일들도 많습니다. ‘한탄의 사전적인 의미는뉘우치는 일이나 원통한 일에 대하여 한숨을 쉬며 탄식함입니다. 실수하고 실패하고 기회를 놓치고, 건강을 잃고 한탄합니다. 그러나 제일 큰 한탄은 믿음을 놓쳤을 때입니다. 감탄은 감사로 이어지지만 한탄은 원망과 좌절로 이어지기가 너무나 쉽기 때문입니.

 

하나님께서 보시고 감탄하시도록 우리 삶에 늘 감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어떤 상황 가운데 산다할지라도 먼저 하나님의 창조 솜씨에 감탄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신실하게 일하심을 믿고 감탄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한탄하며 사는 인생이 아니라, 감탄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