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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 할 것

글쓴이 : 신시내티 한인 … 날짜 : 2017-08-22 (화) 05:54 조회 : 88

우리가 알아야 할 것

 

비행기를 타면 비행기가 이룩하기 전에 승무원들이 복도에 서서 비행기의 비상구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승객들은 귀 기울여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위급 상황이 오면 그들은 당황하여 우왕좌왕하면서 위기에 대처하지 못합니다.

 

살면서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하는 것처럼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인으로써 생활하면서 우리도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하여 남자 장정만 오천 명을 먹이신 후 제자들을 재촉해 배에 태우고 건너편으로 건너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자신은 기도하러 홀로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런데 한참 시간이 지난 후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던 제자들이 풍랑으로 인하여 고난을 당했고 위기를 만났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고난당하는 제자들을 향하여 바다 위로 걸어오셨습니다. 제자들이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무서워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먹고 생활했지만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유령이라고 소리를 지른 것이었습니다.

 

왜 제자들은 예수님을 보고 유령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실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먹고 생활을 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적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몰랐기 때문에 주님을 보고도 유령이라고 소리를 질렀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수님에 대하여 알지 못하면 우리도 똑같이 낭패를 당하고 말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데에도 깨닫지 못하고 두려움 속에서 세상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통하여 예수님에 대해 배우고 우리의 삶 속에서 일하시는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단순히 교회만 왔다 갔다 하면 우리는 고난을 당할 때 우리를 돕기 위하여 나타나신 예수님을 보고도 제자들처럼 오히려 더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

 

풍랑으로 인하여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던 제자들, 특히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바다 위로 걸어가다가 바람을 보고 무서워하다가 바다 속으로 빠져 들어가던 베드로는 바다 위로 걸어오셔서 내니 두려워 말고 안심하라고 평안을 주시고 바다를 잠잠케 하신 예수님을 보고 비로소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을 향해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 함께 하시고 도우시는 예수님을 바로 알아 고난의 때에 마음의 평안과 자신감을 잃지 않고 담대한 믿음으로 승리의 깃발을 높이 드는 신앙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