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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하는 것을 버리십시오

글쓴이 : 신시내티 한인 … 날짜 : 2015-10-22 (목) 05:45 조회 : 872

저는 목사로서 성도님들의 가정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하늘 문이 열리는 기적을 보며, 성도님들의 삶이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여져서 형통하고 하늘에서 내리시는 복과 땅에서 샘솟는 복을 누리는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붙잡고 있는 집착을 버려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약속의 땅으로 떠나라고 하셨을 때에 조카 롯을 데리고 떠납니다. 롯을 데리고 떠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과 함께 있는 롯은 축복을 받습니다. 소유가 많아지자 두 사람의 목자들이 서로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이 결단을 내립니다. 조카 롯에게 좋은 땅을 먼저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조카 롯은 양보나 상의도 없이 좋은 땅을 선택하고 떠납니다. 아들이 없었던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롯의 존재는 자식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들처럼 의지하고 사랑했던 롯이 떠나고 나서 아브라함에게 찾아온 마음이 어떤 것이었을까요? 외로움, 낙심, 배신감, 절망감 이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길에도 이런 일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하나님 나라로 먼저 보내고 난 후 홀로 이 땅에 살아가야 될 때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와 항상 함께 했던 친구들을 떠나보낼 때, 믿었던 사람들이 나를 버리고 떠날 때 찾아오는 외로움과 실망이 있습니다. 회복될 수 없는 중한 병에 걸려서 이제는 죽음만이 나에게 마지막 남은 결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외로움이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느끼도록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파고들며 시리도록 우리의 인생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이 외로움의 순간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찾아오셨습니다. 오셔서 더 좋은 것을 주십니다. 홀로 남은 아브라함을 아무도 도와 줄 수도 없고 위로할 수 없는 그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가서 만나 주시고 창성케 하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들이 집착하고 있는 것을 버리기 전까지는 더 좋은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집착을 버릴 때에야 더 크고 넓은 세계가 보입니다. 아브라함도 집착하던 것을 포기했을 때 축복해 주셨습니다. 주님이 찾아와 만나주십니다. 여러분! 외롭습니까? 남들이 알지 못하는 나만의 눈물이 있습니까? 인생에 있어서 홀로 되었다고 하는 바로 그 순간이 주님이 찾아오시는 가장 좋은 때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